SYNWHA

공생과 전승
도시와 시골의 공생, 마을의 전승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더부살이
창조적, 예술적, 문화적 생활양식을 담아내는 살림살이

"항동에 냉이꽃이 필까?"
아무리 잘라내어도 또다시 꽃을 피우는 냉이꽃. 작지만 단단한 행복을 말하는 보금자리를 생각한다. 살이있어 숨쉬는 모든 생명과 공생하는 보금자리 기억을 공유하며 전승하는 더부살이.

보금자리는 "도시가 아니라 마을이다."
마을을 지속하고 재창조하는 해법으로 공생과 전승을 제안한다.
공생 -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고 자연과 공생한다.
전승 - 항동의 문화와 풍토를 전승한다.

공생과 전승의 해법
그대로인 것과 덧 댄 것, 손본 것, 새롭게 창조된 것,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일상적인 것과 상상적인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움직이는 것과 고정된 것이 어울려 마을 공동의 정원을 짓는다. 시골을 감상하고 유희와 참여의 대상으로 이끈다. 기찻길의 낭만적 원근법에 박자와 율동을 넣는다. 나물동산, 공동과수원, 동네부엌, 움직이는 Rail Community로 실천한다.